담양군수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사전 투표 장소, 위치, 방법
"이번 선거도 그냥 지나갈까?"
그런 생각, 솔직히 해보신 적 있으시죠?
하지만 이번 2025년 4월 2일 전남 담양군수 재보궐선거는 그럴 수 없습니다.
그 어느 때보다 정치적, 행정적 파급력이 큰 선거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죠.
게다가 이번 선거는 딱 두 후보만 맞붙는 양자 대결.
- 더불어민주당 이재종 후보
-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
단 한 표의 차이로 당락이 갈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.
그런데 본투표 날 바빠서 못 가면 어떻게 하죠?
그래서 중요한 게 바로 사전투표입니다.
사전투표 일정, 꼭 기억하세요
- 일정: 2025년 3월 28일(금) ~ 29일(토)
- 시간: 오전 6시 ~ 오후 6시까지 (양일 동일)
바쁜 일정에 본투표 날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
미리 사전투표를 해두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.
📍 어디서 투표하나요?
담양군 내에는 총 12개 읍·면 행정복지센터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어 있어요.
- 담양읍, 고서면, 창평면, 대덕면, 무정면, 금성면,
- 용면, 월산면, 수북면, 대전면, 봉산면, 가사문학면
특히 담양읍 사전투표소는 올해 2층 대회의실로 변경됐기 때문에
기존에 방문하시던 분들은 반드시 확인 필요합니다.
그리고 중요한 건,
주소지와 관계없이 담양군 내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든 투표할 수 있다는 점!
사전 투표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?
준비물은 아주 간단합니다.
바로 신분증 한 장!
- 주민등록증
- 운전면허증
- 여권
-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 (단, 캡처 화면은 무효이며 앱 실시간 화면만 인정됨)
❗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예요.
“신분증 사진만 보여줘도 되나요?” → 안 됩니다.
실물 신분증 또는 모바일 신분증 앱을 직접 실행한 화면만 인정돼요.
사전투표, 이런 분들도 가능합니다
몸이 불편하거나 외부 이동이 어려운 유권자들을 위한
특별 투표 제도도 마련되어 있어요.
- 거소투표: 장애인, 요양시설 입소자, 자가격리자 등은
사전에 거소투표를 신청해 자택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.
(※ 신청기간은 3월 11일~15일로 종료되었습니다)
- 병원투표: 입원 중인 유권자는 병원 내 설치된 특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어요.
각 병원 또는 관할 선관위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.
- 투표 도우미 서비스:
어르신이나 장애인 중 혼자 이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
‘투표 도우미’ 지원 서비스도 운영됩니다.
사전 신청을 통해 이동 지원까지 받을 수 있으니,
가족이나 지인 중 대상자가 있다면 꼭 챙겨주세요.
✅ 투표 절차는 이렇게 진행됩니다
- 사전투표소 입장
- 신분증 제시 → 본인 확인
- 선거인명부 서명
- 투표용지 수령 후 기표소에서 투표
- 기표한 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종료!
💡 주의사항
- 반드시 현장에서 제공된 기표도장만 사용해야 하며
- 볼펜, 샤프 등 개인 필기구로 기표할 경우 무효표 처리됩니다.
- 투표소 내 사진 촬영 금지, 위반 시 과태료 부과될 수 있어요.
- 오후 6시 정각 이후 도착하면 투표 불가! 절대 지각하지 마세요.
🧑💼 후보 공약도 꼼꼼히 살펴보세요
정당 | 후보 | 주요 이력 | 대표 공약 |
---|---|---|---|
더불어민주당 | 이재종 | 전 청와대 행정관 | 교육특별군, 아이 키우기 좋은 담양, 교통 혁신 |
조국혁신당 | 정철원 | 담양군의회 의장 | 관광 3000만 시대, 미래산단 유치, 인구 10만 도시 |
양자 대결이기 때문에 딱 한 명만 선택하면 됩니다.
하지만 그 선택은 담양의 4년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판단이 되겠죠.
✅ 지금 당신이 해야 할 일
- 3월 28~29일 사전투표 일정 캘린더에 저장
- 신분증 미리 확인 (모바일 신분증 앱도 가능)
- 내 사전투표소 위치 확인하기
👉 사전투표소 바로가기 - 후보자 공약 꼼꼼히 읽고 비교하기
- 가족, 지인에게 사전투표 정보 공유하기
📣 이번 선거는 ‘정치인의 싸움’이 아니라,
당신과 가족, 담양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입니다.
투표소까지의 발걸음,
그 단 한 걸음이 담양을 바꿀 수 있습니다.
지금 바로 사전투표소 위치 확인부터 해보세요!
🗳️ 사전투표소 찾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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